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그룹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빅 세일에 돌입한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빅 세일에서 기존 프로모션보다 더 파격적인 특가요금을 선보인다.
우선 에어아시아엑스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의 편도항공권이 세금을 포함해 최저 9만 9,000원이다. 그리고 서울출발 쿠알라룸푸르 간편환승을 통해 갈 수 있는 주변국가 인기 여행지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가 최저 12만 2,900원, 푸켓 최저 13만 4,900원, 치앙마이 최저 14만 1,900원, 발리 최저 14만 9,900원과 말레이시아 국내 여행지 페낭, 랑카위 최저 12만 5,900원, 쿠칭 최저 13만 6,900원, 코타키나발루 14만 900원에 예약이 가능하다.
또 이번 빅 세일에서는 서울출발 후 쿠알라룸푸르 간편환승이 가능한 구간으로 새롭게 추가된 인도 코치가 최저 16만 1,900원, 호주 골드코스트 최저 18만 900원, 멜버른 최저 18만 2,900원 등으로 장거리여행도 합리적인 요금으로 즐길 수 있다.
빅 세일 특가항공권의 여행기간은 2013년 4월 1일~9월 30일까지로, 항공권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하면 된다. 모든 요금은 편도구간 기준이며 유류할증료 등 세금이 모두 포함된 요금이다.
캐틀린 탄 에어아시아 마케팅 본부장은 "에어아시아 빅 세일은 모든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회사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에어아시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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