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김구라 복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20 14: 57

슈퍼주니어 규현이 방송인 김구라의 복귀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규현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김구라의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로 함께 한 후 “복귀 소식을 들었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고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방송인에게 가장 무서운 일은 대중에게 잊혀지는 것인데, 그 때 즈음 규현이 방송에 나랑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인형을 들고 나왔다”고 규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목소리가 잠긴 규현에게 건강음료를 챙겨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규현은 화답으로 ‘날 위한 이별’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 내의 예능감 서열을 가리며 슬그머니 자신을 2위로 올려놓는가 하면 멤버들의 근황과 각종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배꼽을 쥐게 했다.
김구라의 방송 복귀를 기념으로 방송되는 ‘택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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