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단독게스트로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쇼)에 두번째로 출연했다. 싸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싸이는 20일(한국시간) 현재 미국에서 대유행 중인 자신의 곡 ‘강남스타일’로 ‘엘렌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토크쇼의 MC 엘렌의 소개로 등장한 싸이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2대8 가르마, 단정한 수트 패션으로 ‘강남스타일’을 꾸몄다. 평소보다 역동적인 말춤과 스텝을 선보인 것은 물론 노래 도중 객석으로 뛰어들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방송 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내 쇼에 싸이가 출연한다”며 예고글을 남겨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싸이는 앞서 ‘엘렌쇼’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깜짝 게스트로 한 차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싸이는 미국 빌보드 비즈 매거진이 발표한 종합차트 핫(Hot)100에서 11위를 차지해 한국 가수로는 최고 기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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