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일까지 현대차 페이스북에서 후보작 투표를 통해 최종 닉네임 선정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아반떼 닉네임(애칭)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후보작 10점을 공개했다.

이들 후보들을 대상으로 현대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는 내달 3일까지 최종 닉네임을 선정하는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10월 중 이번 네티즌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대중성 30%, 참신성30%, 상징성 40%)를 종합 해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은 지난달 16일부터 9일 까지 현대차 페이스북에서 애칭을 응모 받았고 1만 9000여명의 네티즌들이 다양하고 기발한 애칭을 제안했다.
오디션 대상(1명)에게 아반떼, 우수상(2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 장려상(7명)에게 런닝화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왕중왕 이벤트에 응모한 610여 명을 추첨 해 영화예매권,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차 아반떼의 애칭을 모집하는 이번 이벤트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현대차는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아반떼 애칭을 지어주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차 아반떼 이미지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아반떼를 고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 왕중왕전 후보작
1. 아반떼 피버 (Avante Fever): 날렵하고 강한 아반떼 이미지와 국민차로의 자부심을 젊고 생동감 넘치는 ‘열정(Fever)’으로 상징한 닉네임.
2. 아반떼 에비뉴 (Avante Avenue): 전세계가 사랑하는 아반떼가 곧 '이 세상에 나온 모든 차들의 길이자 방안(Avenue)'임을 의미하는 닉네임.
3. 아반떼 뮤즈 (Avante Muse): 세계가 인정하는 아반떼의 우수성을 음악, 천문학은 물론 학예 전반에 능했던 그리스 신화의 대표 여신 ‘뮤즈(Muze)’로 표현한 닉네임.
4. 아반떼 레베 (Avante Reve): 아반떼를 갖는다는 것은 꿈을 이룬다는 것! ‘Reve(꿈)’이란 단어를 활용하여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차임을 상징한 닉네임.
5. 아반떼 로드나이트 (Avante Roadknight): 질주하는 아반떼의 모습에서 철모를 쓰고 말 달리는 중세 기사의 카리스마와 용맹함이 전해진다는 점에 착안해 '도로(Road) 위의 기사(Knight)'란 뜻으로 지은 닉네임.
6. 아반떼 시티즌 (Avante Citizen):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차임을 ‘시민(Citizen)’이란 뜻의 영단어로 짧고 강하게 표현한 닉네임.
7. 아반떼 인크레더블 (Avante Incredible):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반떼의 질주와 변화, 그리고 발전이 ‘믿기 힘들(Incredible)’ 정도임을 상징한 닉네임.
8. 아반떼 이글 (Avante Eagle): 날카롭고 예리한 눈매와 주위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아반떼를 새 중의 왕인 ‘독수리(Eagle)’로 상징한 닉네임.
9. 아반떼 위니 (Avante Winny):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차로 선정된 아반떼의 위상과 젊은 이미지를 '승리(Win)'라는 단어로 활용해 발음하기 쉽게 만든 닉네임.
10. 아반떼 휴니크 (Avante Hunique): 세계 시장에서 유일무이한(unique) 차가 현대차 아반떼임을 강조하기 위해 ‘(H)yundai + Unique’ 단어를 합성해 만든 닉네임.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