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신현준, 하이힐 입에 머금은 스틸방출 ‘대폭소’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21 08: 17

배우 신현준의 일생 일대 충격의 굴욕사진이 공개됐다.
2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측은 신현준이 피를 흘리며 하이힐을 먹어버린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신현준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빵 터지는 코믹 컷. 피를 철철 흘린 채 인사불성으로 누워있는 신현준의 모습은 대형 사고가 난듯하다. 그러나 압권은 바로 입에 꽂혀 버린 하이힐. 하이힐이 어쩌다가 신현준의 입 속까지 침투하게 되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하이힐은 보다 리얼하고 코믹한 사고장면을 고민하던 신현준이 즉석에서 직접 낸 아이디어. 그러나 신현준의 입 안에 하이힐이 들어가자 가장 즐거워한 이는 누구보다도 김정은이었다고.
공개된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배우, 김배우 몸바친 열연! 10월이 더욱 기대됩니다!!”, “촬영장에 놀러 가 보고 싶기는 처음. ‘개그콘서트’가 따로 없을 듯”, “신현준 얼마나 먹 을게 없으면 하이힐을…”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법원에서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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