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SBS '가족의 탄생' 남자 주인공 캐스팅

배우 이규한이 SBS 일일극 '가족의 탄생' 남자 주인공 강윤재 역에 캐스팅 됐다.

이규한이 연기하는 강윤재는 모든 방면에 승부근성과 재능을 타고나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는 인물로 한 번 찍은 것은 꼭 이뤄내고 마는 캐릭터. 사법고시 패스 후 판사에 임용되지만 흥미를 잃고 그만둔다.

이후 미국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건설회사 홍보팀에 스카우트된다. 또한 강윤재는 여자 주인공 이수정과 티격태격거리며 사랑을 키울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규한은 연기력 외에 샤프한 외모와 패션 센스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껏 증폭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래도 당신’ 후속으로 방송될 ‘가족의 탄생’은 입양된 한 여자의 치열한 가족 만들기를 그리며 이규한은 10월 중에 첫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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