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이젠 ‘음식’ 아닌 ‘패션’으로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9.21 11: 38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추석 때면 ‘올 추석은 어떤 선물을 해야 할까?’ 고민이다. 특히 가까운 가족이라 해도 한번 먹으면 끝인 음식을 선물하자니 왠지 성의가 없고 용돈으로 하자니 의미가 퇴색된다.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의류나 신발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한다면 센스 있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다.
▲ 등산 좋아하는 부모님을 위한 가을 산행용 고기능성 등산화
추석이 지나고 10월이 되면 본격적인 가을 단풍이 시작된다. 매년 이맘때면 술자리, 식사자리 대신 가을 산행을 떠나는 모임이 많아진다. 비단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가을 산은 한 번씩 찾게 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추석 선물로 받은 기능성 등산화를 착용한다면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산을 다녀올 수 있다.

몽벨의 ‘메가트레일’은 경량 트레일화로 비포장도로는 물론 산길 등 거친 노면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방수·투습력이 좋은 고어텍스 등산화로 접지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밑창을 사용해 화강암이 많은 한국 산길에서 가볍고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다.
다이얼을 돌려 신발 끈을 조이는 보아 시스템으로 쉽고 빠르게 착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남녀공용 옐로우, 남성용 아쿠아블루와 그린, 여성용 핑크까지 4가지의 비비드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을 위한 피트니스 슈즈
걷고 뛰기 좋은 가을이 되면 활동량이 많아진다. 특히 학생들은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운동화를 신고 다니며 워킹과 러닝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워킹과 러닝에 적합한 운동화 한 켤레면 가을운동 준비 끝. 화사한 컬러를 갖춘 운동화는 일상생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스케쳐스의 ‘리브(LIV)’는 워킹과 러닝이 동시에 가능한 경량 피트니스 슈즈다. 8개의 홈이 파진 둥근 밑창과 레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유연성이 좋아 발목에 부담이 적다. 신발 끈 안쪽 설포를 고정한 샥핏(Sock Fit) 기능으로 양말을 신는 것처럼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슬림 스타일을 원한다면 슬림 다운재킷
가을 운동에 보온성이 좋은 다운재킷은 필수. 슬림한 다운재킷은 워킹화와 매치하기 좋아 세련된 워킹룩으로도, 일상 캐주얼로도 안성맞춤이다.
프로스펙스의 ‘W Slim 다운자켓’은 밝고 산뜻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와 스포티한 절개라인을 적용해 활동성과 유연성을 높였으며, 옆 라인에 몸판과 어울리는 다크 컬러 배색으로 슬림함을 강조했다. 연아의 W Slim 다운자켓은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고, 수현의 W Slim 다운자켓은 니트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을 향상시켰다.
▲ 다양한 혜택의 추석맞이 이벤트
추석 선물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몽벨은 30만 원 이상 구매소비자 전원에게 고급 플리스 재킷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해외 아웃도어 원정 기회를 부여한다. 스케쳐스는 페이스북에서 가을 신제품 솔리드 윈드 브레이커와 신규모델 틴탑의 친필 사인CD를 증정하고 동시에 통해 10%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jiyoung@osen.co.kr
몽벨, 스케쳐스, 프로스펙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