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처음으로 외부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 라니아가 신곡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1일 정오를 기해 공개된 ‘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도시적이고 섹시한 여성으로 변신한 라니아의 멤버들은 화려한 영상미 속에 현란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자들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을 담은 가사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라니아의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양현석 대표는 기획사 설립 15년 만에 처음으로 라니아를 통해 외부 프로듀싱에 나섰다. 오늘(21일) 공개된 ‘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물론 안무, 스타일링까지 전부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지휘했다. 특히 YG 전속 프로듀서인 최필강과 가수 타블로가 공동으로 ‘스타일’을 작사, 작곡했다.
라니아는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기획부터 참여한 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팝팝팝’, ‘닥터필굿’, ‘가면 무도회’ 등을 발표했다.
라니아는 오는 22일 MBC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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