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아시아투어 스태프 위해 ‘통큰 체육대회’ 개최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21 14: 26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아시아투어에 함께하고 있는 스태프 100여명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상금 수여까지 이뤄졌는데 장근석 본인이 이 모든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1일 장근석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근석은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더 크리쇼)’의 일본 오사카, 나고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후 공연을 함께 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체육대회를 열었다.
장근석은 오사카 공연이 끝난 뒤인 지난 17일에 함께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 100여명을 위해 오사카 J Green 사카이 & Dream camp에서 ‘크리쇼 배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장근석의 아이디어로 소정의 상금까지 걸어 스태프들의 사기를 증진했다.

족구, 피구, 줄다리기, 축구, 2인 3각, 200미터 계주의 짜임새 있는 운동 경기가 약 4시간동안 진행된 체육대회에는 장근석도 직접 팀에 속해 전 종목에 적극 참여했다고. 그는 줄다리기와 2인 3각, 계주 대표로 두각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자신의 스태프들을 끔찍이 챙기는 장근석의 마음씨가 돋보이는 깜짝 행사였다.
한편, 장근석은 아시아투어 오사카와 나고야 공연의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10월 6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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