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거꾸로 달리는’ 주연유력..“세부사항 논의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21 16: 32

배우 정유미가 영화 ‘거꾸로 달리는 사나이’의 가장 유력한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OSEN과의 통화에서 “현재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이후 차기작으로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출연이 확정됐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나 현재 세부사항에 대해 후반 조율작업에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를 통해 솔직한 로맨스 연기로 로코퀸으로 새롭게 주목받은 정유미가 차기작에서 어떤 연기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꾸로 달리는 사나이’는 2009년 영화 ‘시크릿’으로 데뷔한 윤재구 감독의 작품이다. 최근 전역한 배우 김남길이 먼저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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