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생일을 맞아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팀이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22일 ‘착한남자’ 측은 나쁜 남자로 완벽한 연기변신을 한 송중기(강마루 역)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해 그를 감동케 했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착한남자’ 측에 따르면 송중기의 19일 생일을 맞아 제작진과 배우들은 송중기, 문채원(서은기 역), 박시연(한재희 역), 이광수(박재길 역) 등 출연자들의 사진을 쿠키 속에 넣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와 컵케이크 등을 준비했다.

이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송중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착한남자’의 수장 김진원 감독은 송중기와 함께 케이크에 꽂혀있는 배우들의 캐릭터를 찾는가 하면 박시연은 케이크가 신기한 듯 자신의 캐릭터를 찾아 쿠키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평소에도 ‘착한 남자’ 촬영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중기-문채원-박시연의 삼자대면과 사랑을 위한 복수를 시작한 송중기에게 점점 더 빠져들고 있는 문채원의 모습 등으로 점점 긴장감을 더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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