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출마하는 대통령 후보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멋쟁이 대통령 후보님들. 내년엔 우리들도 쪼금만 더 행복하게 해주셔유. 많이는 안바라구유. 쪼금만 더유. 순심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애완견 순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유기견이었던 순심이의 입을 빌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유기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길 당부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진짜 유기견들이 행복해지길", "꼭 신경 써달라", "말 한 번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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