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민우, 현기증 증세로 4회 교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2.09.22 18: 03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우(33)가 경기 도중 갑작스레 교체됐다.
김민우는 22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루수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가 끝난 뒤 김민우는 갑자기 현기증을 호소해 선수보호 차원에서 신현철로 교체됐다.
올 시즌 김민우는 59경기에 출전, 타율 2할3푼2리 4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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