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클라이막스 탈락' 오릭스, 오카다 경질 공식 발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9.22 19: 56

오릭스 버팔로스가 22일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오릭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경기가 끝난 뒤 오카다 감독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구단 측은 "오카다 감독은 3년간 오릭스를 이끌면서 클라이막스 시리즈 진출을 이끌지 못했지만 팀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많이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언론에 따르면 284승 투수 야마다 히사시 전 주니치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오치아이 히로미쓰 전 주니치 감독, 나시다 마사타카 전 니혼햄 감독도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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