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2 KDB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 보즈니아키(덴마크)와 카네피(에스토니아)의 경기 시작 전 보즈니아키가 자켓을 벗고 있다.
캐롤라인 보즈니아(세계 11위)는 지난 22일 열린 단식 준결승전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러시아, 세계 28위)를 맞아 치열한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2-1(6-1, 5-7, 6-4)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카이아 카네피(세계 16위)는 준결승전서 바바라 레프첸코(미국, 세계 21위)를 맞아 세트 스코어 2-1(6-4, 2-6, 6-4)로 물리치며 결승전에 올랐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