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현란한 LED 향연 속 '크래용' 파격 무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3 16: 50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현란한 LED 화면의 향연 속에 파격 무대를 연출했다.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은 첫 번째 솔로 음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타이틀곡 '크레용' 무대를 꾸몄다.
'크레용'은 한 곡의 노래 안에 힙합과 일렉트로닉이라는 두 가지 장르가 번갈아 등장하는 실험적인 곡이다. 제목 '크레용'은 '미쳤다'는 뜻의 크레이지(CRAZY)와 지드래곤(G-DRAGON)을 더한 합성어로 테디와 지드래곤이 공동 작사작곡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사자 무늬가 프린트 된 티셔츠와 호피무늬 팬츠를 착용하고 등장, 장난끼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지드래곤은 이날 유튜브 스타로 널리 알려진 기타신동 정성하와 함께 '그XX'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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