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한류콘서트서도 사투리 작렬...'응답' 생각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23 19: 47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tvN '응답하라 1997'의 아쉬움을 달래는 귀여운 사투리를 선보였다.
정은지는 23일 오후 6시 30분 경북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2 한류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에이핑크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정은지는 멤버들과 함께 곡 '부비부', '마이마이'를 선보이며 상큼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은지는 "날씨가 쌀쌀한데 많은 응원 보내줘서 감사하다", "오늘 가장 많은 함성을 들어 기쁘다" 등의 감사 인사를 귀여운 사투리로 선보여 많은 함성을 자아냈다.

일부 팬들은 "'응답하라 1997' 생각난다", "정은지 귀엽다" 등을 연호하며 드라마에 이어 가요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은지를 응원했다.
한편 이날 '한류 드림콘서트'에는 에이핑크를 비롯해 카라, 비스트, 인피니트, 비투비, 시크릿, 포미닛, 갱키즈, 빅스, 뉴이스트, 애프터스쿨, B1A4 등 20여 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뽐냈다.
goodhmh@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