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시청률 떨어져도 일요일 예능 1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4 07: 35

KBS 2TV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하락에도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걸그룹 시크릿과 가수 장윤정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콩트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15.2%를,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2%를, MBC ‘승부의 신’과 ‘일밤-나는 가수다2’는 각각 시청률 5.5%와 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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