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이 두자리대 시청률로 종영됐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맛있는 인생’ 최종회는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보다 시청률이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맛있는 인생’은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청률 9.2%로 시작한 뒤 줄곧 한 자리대에 머물러 왔지만, 최근 10%대 초반 시청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여 왔다.

이날 ‘맛있는 인생’에서는 신조(임채무)가 네 딸들의 극진한 간호 속에 암 수술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훈훈한 가족애를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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