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던 파트2', 11월 15일 공개..롭스틴 홍보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9.24 09: 02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브레이킹 던 part2'가 오는 11월 15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part1'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트왈러'들을 양산해 내며 사회적 현상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팬픽까지도 아마존 판매 1위를 석권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브레이킹 던 part2'가 개봉을 확정 지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브레이킹 던 part2'는 뱀파이어가 된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사이에서 태어난 딸 르네즈미의 존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르네즈미를 둘러싼 컬렌가와 볼투리가의 거대한 마지막 전쟁을 담았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18년간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나고 불멸의 존재로 다시 태어난 벨라의 놀라운 변신에 관심이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두 주연배우인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연일 사생활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상태. 최근 외신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결별했다가 최근 재결합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들이 '브레이킹 던 Part.2' 홍보 행사에 함께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미국 LA에서 오랜만에 극적인 만남을 가진 뒤 프로모션을 위한 첫 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만난 후 호감을 키워오다 2009년 연인이 됐다. 하지만 지난 7월 스튜어트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화이트 스노우 앤 헌츠맨'의 연출을 맡은, 19살 연상의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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