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방송인 전현무가 콩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전현무는 내달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카메오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SNL 코리아’ 관계자는 24일 OSEN에 “전현무 씨의 카메오 출연이 확정됐다. 하지만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아서 ‘SNL’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앞서 이날 오전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방송에 복귀함을 알렸다. 전현무는 앞서 MC로 낙점된 김구라와 함께 ‘택시’를 이끌며 프리랜서 선언 이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 기지개를 켜게 됐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12일 KBS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심신을 추스르러 인도여행을 떠났다가 최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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