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에서 남성 3인조 신인그룹 루나플라이를 전격 공개했다.
내가네트워크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루나플라이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서 상반신을 탈의한 채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소속사는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루나플라이의 의상 비용과 소품, 헤어, 메이크업의 전반적인 스타일링 비용만 약 1억 5천만원 정도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루나플라이는 방송 활동 없이 디지털 싱글로만 데뷔한다. 방송 활동이 없는 신인에게 1억 5천만원이라는 소속사의 통큰 투자가 눈에 띈다.
루나플라이의 스타일링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라바가 투입돼 비주얼디렉터 역할을 도맡아 했다. 라바는 홍콩, 캐나다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패션위크 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디자이너다.
루나플라이는 오는 27일 국내에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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