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열리고 있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23일 오후 평화를 기원하는 스페셜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미술가 이용백 작가와 탤런트 이광기가 함께 기획한 이번 퍼포먼스는 플라워 탱크와 플라워 군복의 군인들의 행진으로 바다, 솔비, 박은혜, 박상민, 임창정 등 40여명의 연예인과 서울 및 경기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이 행렬에 쌤소나이트도 함께 했다.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로 사용되고 플라워 탱크로 재탄생된 이용백 작가의 ‘엔젤 솔저’가 쌤소나이트와 콜래보레이션을 해 캐리어로 출시되는 것. 이 작품은 2011 베니스 베엔날레 한국관의 메인 작품으로 출품되어 국제적인 호평을 받은 수작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012년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이용백 작가와의 콜라래보레이션 제품은 11월 중 쌤소나이트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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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