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놀러와’, 재밌는데 시청률은 지지부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25 07: 52

MBC 토크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개편 이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청률은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10.3%), KBS 2TV ‘해운대연인들’(9.3%)에 2배 차이가 나면서 뒤떨어졌다.
‘놀러와’는 지난 10일 새 코너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와 ‘트루맨쇼’로 새 단장을 한 후 재미를 선사하며 활력을 찾았다. 하지만 시청률은 여전히 동시간대 경쟁자의 압박에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에 들국화가 출연했으며 ‘트루맨쇼’는 방송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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