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2012-2013 신인드래프트 신청 마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9.25 09: 48

2012-2013시즌 여자 신인드래프트 신청이 24일 마감됐다.
25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번 여자 신인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43명 중 23명과 이전 드래프트 미 지명자 2명 등 총 25명이 드래프트 신청을 접수했다.(미지명자 2명, 09-10시즌 이진화, 11-12시즌 서한누리)
KOVO는 '고교 3학년으로 졸업예정자 중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은 20명은 드래프트를 거부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며 '향후 5시즌 동안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는 동시에 연맹회원사 어느 구단과도 입단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5시즌이 경과한 이후에는 다시 드래프트를 통해서만 연맹의 등록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2-2013시즌 여자 신인드래프트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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