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어느 때보다도 선물을 고르기가 어렵다. 일년에 한 번뿐인 명절인데, 저렴한 가격만 보고 살 수도 없고 양말, 손수건이나 비누, 샴푸 등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꼽힌 아이템을 사기는 싫다.
최근에는 외모를 가꾸는 것이 자기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면서, 화장품과 같은 뷰티 제품들이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여성은 물론 남성도 좋아하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아이템, 화장품으로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어보는건 어떨가.
▲ 온 가족 선물로 OK!!!

추석이 다가온다는 것은 쌀쌀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다는 것! 소중한 사람들의 피부를 지켜주는 아이템들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
스킨 케어 브랜드 허바신의 우타카밀 핸드 크림은 독일의 천연 카모마일이 함유되어, 피부 보호와 진정, 회복 효과에 뛰어나다. 또한 천연 식물성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항상 노출되어 있는 손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한다. 거칠어지기 쉬운 발뒤꿈치, 팔꿈치, 무릎 등에도 함께 사용하면 좋은 이 제품은 가을뿐 아니라 4계절 Must Have Item 이다.
거칠어진 입술에 탄력을 주는 립 에센스, 우타카밀 립밤은 카모마일 추출물 함유로 입술 각질을 진정시켜주고, 눈에 띄게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피부 셀을 보호하는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입술 보호막 역할을 하는 동시에 수분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장시간 촉촉한 입술을 지속할 수 있다.
▲ 화장품 많이 사용하는 여성들에게 OK!!!
매일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들에게 화장품만큼 중요한 것은 화장품 세정제!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물하여 이번 추석에는 센스 넘치는 사람으로 거듭나보자.
‘뷰티쏘클린’은 캐나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인 낸시 크로슬리가 메이크업 제품에 있는 세균과 박테리아로부터 발생하는 전염에 대한 고민과, 화장품 세정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고 개발한 제품으로, 화장품 자체의 성분상의 변화 없이 세균과 박테리아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100% 알코올처럼 메이크업 제품들이 갈라지거나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종류는 3가지로, 천연모와 인조모 브러쉬 등 메이크업 도구에 뿌려 세정하는 ‘컨디셔닝 브러쉬 클렌저(125ml)’와 프레스파우더, 블러셔 등의 파우더 류의 제품과 크림 파운데이션, 크림 컨실러 등의 크림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에 뿌려 세정하는 ‘코스메틱 새니타이저 미스트(8ml)’, 마지막으로 립스틱, 마스카라, 화장품펜슬 등의 제품에 직접 닦아내어 세정하는 ‘코스메틱 새니타이저 와잎(48매)’ 이 있다.
▲ 가을은 남자의 계절! 남성들의 선물로 OK!!!
남자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 이제는 하나의 패션아이템이라고 불릴 만큼 소비가 많고 인기 있는 선물 아이템 향수로, 우리 주변의 남성들을 에너지가 넘치고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으로 만들어주는것이 좋겠다.
존 리치몬드의 남자향수 존 리치몬드 포 맨은 스파클링한 베르가못과 생강, 매력적인 오렌지 플라워의 조화로 탑노트를 이루고 있고 하트노트에는 카르다몸과 페퍼의 스파이시한 믹스아 로즈마리와 워터멜론의 주스의 하모니가 돋보여 두근거리는 비트의 노래처럼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만들어준다. 혁신적인 테크닉과 절묘한 컬러링 글래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보틀의 이 향수에는 기타의 플랙트럼 장식이 달려 있는데, 예술과 음악에 대한 파워와 열정을 프레시하고 센슈얼한 향과 함께 표현하고자 만든 것이다.
insun@osen.co.kr
허바신, 뷰티쏘클린, 존 리치몬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