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의 황신혜와 안석환이 결혼하게 된 계기가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신혜(우신혜 분)와 석환(안석환 분)의 악연이 사랑으로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혜와 석환은 과거 미팅부터 학생운동 시절 때까지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극과 극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성인 되고 결혼한 뒤 서로 싱글이 됐을 때 각자 나간 선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신혜와 석환은 상대방과 맞지 않음을 일찍 깨닫고 선자리에서 나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두 사람은 얘기를 하면서 서로가 맞는 다는 걸 알았고 신혜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계속 석환이 생각나 다시 석환이 있는 술자리로 돌아가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고 맞지 않을 것 같은 우성, 열성 가족이 한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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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닥치고 패밀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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