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라이브' 태양, "솔로 앨범 작업 中"...빅뱅 응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26 16: 03

그룹 빅뱅의 태양이 "솔로 앨범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태양은 지난 25일 밤 네이버에서 방송된 'GD 프렌즈 라이브'에 출연해 "내가 오늘 여기에 또 나왔다. 이번에 GD 활동에 많은 개입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나를 할 일 없게 볼까봐 조금은 두렵다"고 말했다.
태양은 이어 "사실 내가 굉장히 바쁘다.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기 때문"이라며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지드래곤과 대성은 "영배(태양의 본명)의 솔로 앨범 분명히 잘 될 것"이라며 응원했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태양 솔로 앨범 시기를 비롯한 모든 계획은 아직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다. 지금 빅뱅이 월드 투어 중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대부분 해외에 나가 있는다"며 "태양의 솔로 앨범도 그렇고 빅뱅도 끊임 없이 앨범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2월까지 월드 투어가 계속되기 때문에 태양의 솔로 앨범이 나와도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크레용'을 비롯한 수록곡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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