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타자들이 분발해야 할 것 같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9.26 21: 34

"타자들이 분발해야 할 것 같다".
쓰라린 패배였다. '디펜딩 챔프' 삼성 라이온즈가 26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선발 배영수의 9이닝 3실점(5피안타(2피홈런) 4볼넷 6탈삼진) 역투에도 불구하고 타선 침묵 속에 0-3으로 무너졌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27일 사직 롯데전에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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