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영화 '도둑들'에 캐스팅이 왜 안됐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 '소원을 말해봐'에 김수로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리한 김수로는 "요즘은 멀티 캐스팅이 대세다. 내가 왜 영화 '도둑들'에 캐스팅이 안됐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조금 있으면 내가 출연한 영화 '점쟁이들'이 개봉하는데, 관객수가 330만명이 넘으면 내가 프로듀서로 참석한 심리추리스릴러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입장료를 50% 할인하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더불어 김수로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연극을 통해 부족함을 채워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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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