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굳힌 ‘황금어장’, 10% 재진입 힘들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27 20: 43

동시간대 1위를 굳힌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이 10% 재진입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9일 방송분(9.2%)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4%를 보이며 지난 달 22일 방송 이후 6주 연속 ‘황금어장’에 밀렸다. 막강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동시간대 1위를 굳힌 ‘황금어장’의 다음 목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기준인 10%대 돌파.

‘황금어장’은 지난 3월 14일 방송에서 13.5%를 기록한 이후 6개월이 넘도록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은 여전히 한자릿수이지만 ‘황금어장’의 영향력은 여느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게 높다.
‘황금어장’이 막강한 영향력과 함께 두자릿수 시청률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추이를 지켜볼 일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정난, 샤이니 온유와 태민, 씨엔블루 이종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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