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박희본 러브라인 살자 시청률 대폭상승..7%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27 07: 57

열희봉(박희본)의 좌충우돌 짝사랑이 이뤄진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는 전국 기준 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4.7%보다 2.3%P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민찬기 분)을 연모하는 마음을 품은 희봉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홀로 멜로 영화를 보다 격정적인 키스 장면을 본 뒤, 알을 보면서 이상야릇한 감정을 느꼈고, 그와 키스를 하는 꿈을 꾼 뒤로 알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희봉이 알의 망상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극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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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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