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배구, 2012-2013시즌 신인드래프트 신청 모두 마감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9.27 09: 30

2012-2013시즌 남녀배구 신인 드래프트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과 26일 각각 남녀 신인드래프트 신청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여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43명 가운데 23명, 이전 드래프트 미 지명자 2명(2009-2010시즌 이진화, 2011-2012시즌 서한누리) 등 총 25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남자는 대학 졸업 예정자 28중 24명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3학년 재학생 5명, 이전 졸업자 1명 등 총 30명이 신청을 접수했다.

남자 신인드래프트 신청자 중 대학 3학년 재학생 5명은 이수황 양준식 공재학(이상 인하대) 송준호(홍익대) 최대식(목포대)이며 이전 졸업자 1명은 황성근(홍익대)이다.
대학 졸업예정자 중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은 4명은 드래프트 시행세칙 제5조 2항에 의거, 드래프트를 거부하는 것으로 간주해 향후 5시즌동안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는 동시에 연맹회원사 어느 구단과도 입단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또한 5시즌이 경과한 이후에는 다시 드래프트를 통해서만 연맹의 등록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
2012-2013시즌 남녀배구 신인드래프트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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