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MBC 한가위 특집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를 통해 대머리로 변신한다.
류승수는 박미선, 이영자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는 각 분야의 달인이 출연해 연예인과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 예능 도전인만큼 코믹 연기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특히 과거에 해운대 빨간 바지로 유명했다면서 부산을 흔들었던 브레이크 댄스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머리 가발까지 쓰고 변신을 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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