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수 싸이가 입국했다.
싸이는 보름 정도 한국 일정을 소화한 뒤 10월 중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계속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
미국 활동은 점차 궤도에 오르고 있다. 27일 빌보드 메인차트 핫(Hot) 100에서 2위를 달성했으며, 싸이는 NBC '엘렌쇼', '투데이쇼', 'SNL'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높이고 있다. 아이튠즈에서는 '강남스타일'로 20여 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후 월드투어급 공연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한국 활동은 엠넷 '슈퍼스타K4' 심사와 각종 행사 및 광고 촬영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전망이다. / baik@osen.co.kr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션도 '월드 스타' 싸이, 새벽부터 수많은 취재진들에 잠깐 당황!

네, 제가 '강남 오빠' 싸이입니다~

'월드 스타' 지나갑니다~ 새벽부터 공항이 들썩! 공항 경비대도 손 쓸수 없는 취재열기!

끝까지 카메라를 향해 손 흔들어 주는 싸이의 '깨알 매너'

오늘따라 돋보이는 싸이의 트레이드마크 동그란 선글라스! '기자회견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