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가 론칭한 3인조 남성그룹 루나플라이(LUNAFLY)가 27일 음원 공개 후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 1위에 올랐다.
루나플라이의 데뷔 싱글의 타이틀곡 ‘얼마나 좋을까’는 27일 오후 현재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얼마나 좋을까’의 뒤를 이어 가수 나얼의 곡 ‘바람 기억’, 스피카 ‘아이 윌 비 데얼(I'll Be There)’, 시아(김준수) ‘사랑은 눈꽃처럼’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루나플라이는 27일 정오를 기해 데뷔곡 ‘얼마나 좋을까’를 공개했다. ‘얼마나 좋을까’는 멤버들이 직접 만든 곡에 인기 작사가 김이나의 노랫말이 더해진 노래로 소소한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꾸밈없이 풀어냈다.
앞서 루나플라이는 지난 6일 ‘얼마나 좋을까’의 영어 버전인 ‘슈퍼 히어로(Super Hero)’를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얼마나 좋을까’ 외에 ‘니 이름이 뭐니?’, ‘원 모어 스텝(One More Step)’이 수록됐다. ‘얼마나 좋을까’는 멘토 윤일상 작곡가가 선사한 곡이며 ‘원 모어 스텝(One More Step)’은 루나플라이 멤버들이 직접 작곡한 어쿠스틱한 느낌의 업템포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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