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내달 25일 용인대서 국제학술포럼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9.28 11: 41

(사)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용인대학교와 공동으로 러시아 고유무술인 삼보관련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당초 한세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소를 용인대로 옮겨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국제삼보연맹(FIAS) 바실리 보리소비치 셰스타코프 회장과 러시아삼보연맹 겸 유럽삼보연맹 세르게이 블라디미로비치 옐리세예프 회장 등 러시아 거물 인사들이 특별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삼보의 2020년 올림픽 종목 채택 방안 및 한국삼보의 발전 방안'이다.

한편 연맹은 이번 포럼을 마치는 후인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전국삼보선수권대회 겸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2차선발전을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매년 두 차례의 국내 대회를 개최해왔던 연맹은 이번 대회에 셰스타코프 회장 등이 직접 참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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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삼보연맹 셰스타코프 회장(왼쪽)과 함께 한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 / 대한삼보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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