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고쇼' 녹화 중 기면증 고백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8 15: 44

개그우먼 송은이가 기면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고쇼(Go Show)’ 사전녹화에서 송은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기면증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증세로 라디오 생방송 도중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어 제작진은 물론 청취자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던 아찔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이번 녹화에서 송은이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자신을 ‘원조 베이글녀’라고 언급해 고현정을 비롯해 정형돈, 윤종신, 김영철 등의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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