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한민관이 "사회는 이수근, 축가는 임창정, 백지영, DJ DOC가 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관은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12월 내 결혼식의 사회자는 이수근이 맡아주기로 했다. 그리고 축가는 감사하게도 임창정, 백지영, DJ DOC가 출연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식 날짜가 12월 2일이나 12월 9일 둘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장소도 현재 한참 보고 있는 중이다. 요즘 결혼식 준비로 정말 바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는 중"이라며 웃어 보였다.
한민관은 앞서 지난 24일 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민관은 지난해 레이싱대회 '2011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에서 김 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한민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방송을 통해 "여자 친구 이상형이 마른 남자다"라고 밝히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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