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4경기 연속 완투승' 소사,'내가 해냈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9.28 21: 35

28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종료 후 소사가 완투승을 기뻐하고 있다.
KIA는 2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소사가 9회까지 완투를 펼치는 호투와 김상현의 결승 2타점 적시타 등 집중력을 과시하면서 6-1로 승리했다. KIA는 팀 최초로 4경기 연속 선발 완투 타이기록을 세우며 4연승을 달렸다.
이날 관전포인트는 KIA의 4경기 연속 선발 완투승이었다. KIA는 서재응(23일 목동 넥센전 완봉승), 김진우(25일 대구 삼성전 1실점 완투), 윤석민(26일 대구 삼성전 완봉) 등 앞선 3경기를 모두 완투승을 따냈다. 소사는 그 바통을 완벽하게 이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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