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2년만의 10승 투수 축하한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9.29 20: 08

"윤희상의 10승을 축하한다".
SK가 29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윤희상의 10승 쾌투와 조인성의 3안타 2타점 활약에 힘입어 8-1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2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이만수 SK 감독은 "2년만에 팀 10승 투수가 나왔다. 윤희상의 10승을 축하한다. 조인성이 공수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선동렬 감독은 "앤서니가 기록에 대한 부담을 가져서인지 자기의 볼을 던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