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김지민, '풀하우스'서도 닭살연기..'잘 어울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0.01 19: 49

개그맨 김기리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KBS 2TV 추석특집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도 어김없는 닭살연기를 펼쳤다.
김기리와 김지민은 1일 오후 방송된 '풀하우스'에서 가족 상황극 속 부부로 열연, KBS 2TV '개그콘서트' 속 '불편한 진실' 코너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닭살 연인연기를 또 한 번 선보였다.
이날 며느리를 사이에 두고 어머니와 아들 사이의 갈등을 다룬 상황극 속에서 김기리는 '불편한 진실'에서 보여준 오글거리는 연기를 김지민과 펼쳤다.

설거지를 나서서 하겠다는 아내 김지민에게 김기리는 "당신이 하지마. 내가 할게"라며 "나는 당신이 우리 집에서 손에 물 묻히는 것 보기 싫어. 그리고 설거지 할 동안 우리가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도 싫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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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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