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첫 아이 출산..'엄마 됐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0.02 08: 20

할리우드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드류 베리모어가 엄마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와 그의 남편 윌 코펠만은 지난 달 26일 그들의 첫 번째 아이이자 첫 딸을 출산했다.

이에 드류 베리모어는 "우리는 우리의 딸, 올리브 베리모어 코펠만의 탄생을 알리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아이는 건강하고 온 가족 모두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행복해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처럼 기쁜 시간에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말도 전했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지난 해 2월 윌 코펠만과의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제레미 토마스, 톰 그린에 이어 세 번째 결혼이다. 드류 베리모어의 남편 윌 코펠만은 드류 베리모어보다 3살 아래로 샤넬의 전 CEO 아리 코펠만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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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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