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로 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0.02 13: 46

박인비(24)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6위로 끌어 올렸다.
지난달 30일 일본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2일 발표된 롤렉스 세게여자골프랭킹에서 총 16.56점을 획득, 평균 7.32점을 기록해 미야자토 아이(일본, 7.26점)를 제치고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박인비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나연(25, SK텔레콤)은 8.24점을 기록해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펑샨샨(8.31점)에게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 앉았다. 신지애(24, 미래에셋)는 7.62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안선주(25, 투어스테이지)는 6.11점으로 10위를 지켰고, 유소연(22, 한화)은 6.04점으로 한 계단 오른 11위에 올랐다.

한편 청야니(대만)는 13.08점으로 86주 동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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