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즈 영보이, 훈훈 외모+허당 반전매력 '인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02 20: 25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그룹 원더보이즈의 영보이가 훈훈한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팬심 확보에 나섰다.
선배인 아이돌그룹 엠블랙 천둥의 닮은꼴 외모로 주목을 받은 영보이는 멤버들과 출연 중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SBS MTV '타다! 이츠 원더보이즈(TA-DAH! It's Wonder Boyz)'에서 허당끼 넘치는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따라하기 힘든 고차원 개그와 부산 사투리가 섞인 독특한 말투로 어필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영보이는 2일 오후 방영된 '타다! 이츠 원더보이즈'를 통해 수준급 연기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를 각색한 '금 음원, 은 음원'에서 영보이는 실력파 비트박서이자 착한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원더보이즈 소속사 관계자는 "여러 방송 관계자들이 영보이가 끼가 많아 거는 기대가 크다. 앞으로 분명 대성할 것이라며 눈여겨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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