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 KIA전서 만루 아치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02 20: 55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만루 아치를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2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7회 좌월 만루포를 터트렸다.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재균은 3점차 앞선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KIA 4번째 투수 한승혁과 볼 카운트 2B2S에서 6구째를 때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105m 짜리 그랜드 슬램을 작렬했다.
한편 롯데는 7회초 현재 9-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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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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