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빅스 홍빈 생일파티 깜짝 등장 '훈훈'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02 21: 07

가수 박효신이 끈끈한 후배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효신은 지난 9월 27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아이돌그룹 빅스(VIXX)의 멤버 홍빈의 생일잔치에 깜짝 등장했다. 평소 홍빈은 박효신의 영향으로 가수가 됐다고 말하고 다닐 만큼 그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홍빈은 박효신의 등장에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박효신은 자신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넨 후 200여 명의 팬들에게 "앞으로도 빅스를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약 1년 9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박효신은 현재 오는 1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감성 페스티벌 '2012 시월에'의 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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