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2013년에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10.02 21: 35

베어스의 새로운 4번 타자 윤석민의 맹타에 힘입어 두산이 넥센을 제압했다.
두산은 2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67승 60패 3무, 승률 5할2푼8리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날 0-5로 넥센에 무기력하게 패했던 두산은 하루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반면 넥센은 노경은-홍상삼에 묶이며 시즌 61승 68패 2무 승률 4할7푼3리 6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마치고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 넥센 선수들과 코칭스탭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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