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면’의 첫사랑 커플 서우와 박진우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극본 최영인, 연출 신승우) 사진에서 서우를 업고 있는 박진우의 배려 넘치는 어부바 매너손이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초반 풋풋한 고등학생의 첫사랑을 연기했던 서우와 박진우는 극 중 성인이 되어서도 떼래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재회, 또 다시 깨알 러브 라인을 만들어가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박진우는 허리를 구부리고 주먹을 쥔 채로 자신의 등에 업힌 서우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은 사람이나 업힌 사람 모두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함박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동안 비주얼이 더욱 돋보인다.
한편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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