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시즌 첫 대포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03 17: 55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24)이 지각 첫 대포를 가동했다.
김재환은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우중월 솔로 아치를 터트려 올 시즌 처음으로 손맛을 만끽했다.
3번 우익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된 김재환은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5구째 직구(136km)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120m 짜리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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